김동환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김동환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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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김동환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순환 인사제도를 폐지하고 희망생활권역 근무 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는 공약을 3일 밝혔다.


이날 김동환 후보는 “시군별로 8년 또는 10년을 근무하면 무조건 강제로 전보를 해야 하는 순환 인사제도를 폐지하겠다”며 “현재의 순환 인사제도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하여 희망하는 지역에서 계속 근무하는 것으로 학교 교육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강제 전보 순환 인사제도는 교직원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하며, 30여 년 전 마련한 정책이다”며 “전남의 교통과 인구 분포 등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이 달라졌다. 낡은 인사 제도는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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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역단위 교원 임용제 확대를 통한 시골, 도서벽지 교직원 임용 확대 및 지역 출신 교직원 우선 채용 등은 강제 전보 폐지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는 묘책이 될 수 있다”며 “교직원이 시골 지역에 거주할 수 있도록 폐교를 활용한 교직원과 학생, 지역민의 거주 센터 마련 등의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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