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유, 올해 매출·수익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올해도 탄탄대로"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한양증권은 3일 디어유 디어유 close 증권정보 376300 KOSDAQ 현재가 26,900 전일대비 1,150 등락률 -4.10% 거래량 94,311 전일가 28,0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디어유, K팝 산업 '핵심' 공략…목표가 4만8000원" [주末머니]BTS 컴백하는데…엔터株는 언제 뜰까 [특징주]'실적 호조·해외사업 확장' 디어유, 7%대↑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기존 사업의 확장과 신사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에서다. 다만 목표주가는 엔터사와 플랫폼 업체의 멀티플 축소에 따라 기존 7만3000원에서 6만원으로 내렸다.
디어유는 지난해 매출액 400억원, 영업이익 132억원을 달성했다. 순손실은 26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4분기 전환사채(CB) 및 전환우선주(CPS) 보통주 전환에 따른 것이다. 현금 유출이 없는 일회성 손실을 제외하면 순손실 또한 흑자 전환이 가능한 수준이다.
한양증권은 올해 디어유의 매출 및 수익성 모두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디어유 버블의 구독자 수는 여전히 우상향 중으로, 올해 초 기준 140만여 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월 대비 약 40% 늘어난 수준이다. 새로운 IP들의 영입과 기존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이 증가 흐름을 견인했다.
아티스트와 셀럽 수도 상장 당시 약 230명에서 280명 수준으로 늘었으며, 1분기 내에 300명의 IP를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민주 한양증권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 주목할 점은 디어유가 보유한 IP가 더 이상 케이팝(K-Pop) 아티스트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스포츠 선수, 크리에이터로 그 반경을 넓혀 가고 있으며 그 외에도 계획되어 있던 해외 아티스트 등을 활용해 플랫폼 서비스 확장성은 더욱 무궁무진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독자 수의 완만한 증가와 새로운 '마이홈' 서비스가 올해 상반기 말 베타 버전을 시작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양증권은 디어유가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증가와 수익성 증대로 흑자 기조 지속하며 계속적인 실적 갱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구글 수수료율 인하와 유저의 62%가 이용 중인 애플 또한 인앱결제강제금지법에 따라 기존 수수료율에 할인을 적용할 예정임을 밝히면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여지는 더욱 확실해졌다"며 "중국 안드로이드 서비스 론칭 또한 계획대로 개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다만 앞으로 오버행 이슈에 대해서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디어유의 경우 대주주의 의무보유확약 비중이 컸다. 상장 직후 물량 이동은 제한적이었으나 앞으로 6개월, 12개월 오버행 수급은 투자자 입장에선 점검해야 할 사안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