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뉴스]관악구, 3월부터 11월까지 중·장년 1인 가구 170세대에게 밀키트 지원으로 식생활 개선 효과 복지플래너와 프레쉬매니저의 공동 안부확인 서비스로 고독사 예방 기대...마포구, 3일 KT&G와 관광특구 활성화 협약 체결...동대문구, 미래형 도서관 서비스 위해 정보화도서관, 답십리도서관 메타버스 도서관으로 운영...강서구, 코로나도 막지 못한 사랑의 손길, 34억여 원 역대 최대 모금...노원구, 도시농부학교 수강생 모집

관악구-hy(한국야쿠르트)  중·장년 1인 가구 밀키트 지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박준희 구청장)가 hy경서지역본부(본부장 이원준)와 협력,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년 1인가구 밀키트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빈곤, 실업, 복지서비스 부재 등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밀키트 지원을 통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및 사회관계망 형성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 2월24일 hy경서지역본부와 사업 재원마련,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체계적 업무분담 등을 담은 협약을 체결, 총사업비의 약 65%를 관악구가 분담, hy는 약 35%에 해당하는 유제품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내 고위험 중·장년 1인 가구 170세대를 발굴해 주 2회, 대상별 총 20회의 밀키트와 발효유를 전달, 균형 잡힌 식단제공을 통한 식생활 개선은 물론 대상자 안부확인 및 추가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인적안전망을 연계한다.

또 위기상황 발생이나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견 시 hy프레쉬매니저가 동 복지플래너에게 신속하게 연락해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등 공동 안부확인 서비스 제공으로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앞으로도 기존 노인층에 집중된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중·장년층으로 확대, 민·관이 함께 하는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여러 사회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독사 예방 사업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신 hy경서지역본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개발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악구-hy(한국야쿠르트)  중·장년 1인 가구 밀키트 지원 원본보기 아이콘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3일 KT&G와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G는 담배와 홍삼 사업의 정통성을 이어가며 2002년 민영 기업으로 전환, 사회 공헌을 위해 홍대 인근(어울마당로 65)에서 ‘KT&G 상상마당’을 공연장 및 전시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마포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이상학 KT&G 부사장 및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 협약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과 협약서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홍대축제거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지원 ▲관광특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장소로 홍대축제거리 제공 등이다.


협약에 따라 구는 홍대축제거리 광장을 비롯 공연과 전시 등이 가능한 장소를 제공, KT&G는 지역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육성해 문화예술 전시 활동을 365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홍대문화예술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 지역예술인 활동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동반성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가 보유한 관광 인프라를 ‘KT&G 상상마당 홍대’ 프로그램 실행력, 전문인력 등과 접목시켜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의 발전을 기대한다”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여 침체돼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관광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6월에 ‘홍대 축제거리 광장’을 조성했다.


이후 거리 공연, 축제,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해 지난해 12월 ‘문화예술 관광특구’로는 전국 최초인 ‘마포 홍대문화예술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관광특구’로는 서울시에서 이태원, 명동·남대문·북창, 동대문패션타운, 종로·청계, 잠실, 강남에 이어 7번째다.


이를 바탕으로 ‘관광명소 VR전시관’, ‘365 축제거리 in 홍대’ 등 주변지역과 연계한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것은 물론 투어버스를 타고 관광해설사와 함께 마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마포시티투어’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다.


관악구-hy(한국야쿠르트)  중·장년 1인 가구 밀키트 지원 원본보기 아이콘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며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가상공간에서 사회·문화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메타버스’가 최근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메타버스 세계는 현실을 바탕으로 하지만 가상공간이라는 특성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할 수 없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이런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가상세계에서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과 답십리도서관을 '메타버스 도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및 답십리도서관의 메타버스 도서관은 스마트폰에서 ‘제페토’ 앱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해당 도서관 방에 입장하면 현실의 도서관 건물의 모습이 재현되어 있으며 나아가 한방, 마음건강 등 주제에 특화된 도서를 모아둔 테마서가와 추천도서 목록, 행사소식 등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로찾기를 즐길 수 있는 게임존, 벚꽃길에서 즐기는 공원 레이싱 등 메타버스 도서관에서만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추후 메타버스 도서관은 도서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경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도서관운영팀장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메타버스 도서관의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들이 주민들의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방역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는 구민을 위한 무한한 상상력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악구-hy(한국야쿠르트)  중·장년 1인 가구 밀키트 지원 원본보기 아이콘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강서구민들의 온정의 손길은 변함없이 따뜻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해 11월15일부터 3개월간 구 역대 최대 모금액인 34억여 원 성금을 모금하며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모금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11월15일부터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펼친 결과 3개월간 현금 12억6680만 원과 현물 21억8622만 원 등 총 34억 5302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20억 원 172%를 달성한 것이며, 2021년 사업성과 보다 5억6000여만 원 더 많은 금액이다.


구는 사업 기간 동안 SNS,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주민 기부 릴레이 등 다양한 방식의 모금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업, 봉사단체, 통·반장단, 소상공인, 개인 후원자 등 각계각층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한국은행과 함께한 ‘사랑의 저금통 동전 모으기’ 사업에는 지역 내 125곳의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들이 참여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 2500여만 원을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기부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 이번에 처음 추진한 릴레이 기부 방식의 ‘기부 나눔 버킷 챌린지’ 사업에는 총 238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며 1억9000여만 원의 성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이번에 모금한 성금과 성품 총 34억5302만 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비는 물론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성금과 성품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에게는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모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로 여느 해보다 어려운 여건이었다“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성금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hy(한국야쿠르트)  중·장년 1인 가구 밀키트 지원 원본보기 아이콘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일상생활에 지친 구민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2022년 노원 생태 농부학교를 운영한다.


농부학교는 3월부터 11월까지 연 단위로 진행한다. 이론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가 수업을 진행, 파종에서 수확까지 전 과정을 함께할 수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올해 수업은 ▲꽃과 허브를 활용한 원예텃밭학교(25명) ▲다양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특화과정(40명) ▲65세 이상 구민들을 위한 어르신 과정(30명) 세 가지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원예텃밭과정은 텃밭 정원을 주제로 3월30~11월9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 두 시간 동안 경춘선 숲속의 집과 텃밭에서 진행한다. 허브와 꽃의 파종, 천연 비료 만들기와 같은 기본 지식은 물론이고 꽃차, 허브소금, 허브비누 만들기 등 활용법까지 배울 수 있다.


다음으로 특화과정은 다양한 종류의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싶은 구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3월31~11월17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 천수텃밭농원에서 이루어진다. 잎/열매 채소, 버섯 배지, 배나무 과수 관리법, 가정 속 가드닝 등을 골고루 경험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어르신과정은 텃밭 체험을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싶은 65세 구민들을 위한 수업으로 3월 29일~11월 1일 매주 화요일 10~12시 경춘선 숲길 텃밭에서 진행한다. 잎/열매채소와 김장채소 재배, 텃밭 관리 수업과 함께 건강관리를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과 나들이 시간도 마련했다.


수업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3월3일부터 정원 모집 시까지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어르신 과정은 전화로도 신청받는다. 수강료는 원예텃밭 및 특화과정 5만원, 어르신 과정 2만원이다. 자원봉사, 기부 등 지역 활동에 참여하면 받을 수 있는 노원지역화폐(NW)로 수강료의 20%까지 결제가 가능하다.


일정 및 강사진은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으며, 수업 별 커리큘럼 및 수강료 반환 기준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관련 사항은 노원구청 여가도시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외도 구는 건강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고,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양봉학교, 도시텃밭, 상자텃밭 분양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AD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말농장이나 공유 텃밭을 가꾸는 도시농부들의 수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도시농부학교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고 이웃과 나누며 자연이 주는 치유와 힐링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