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클래식 셋째날 라우리 3언더파 데일리베스트 앞세워 공동 2위 도약, 이경훈은 공동 28위

대니얼 버거가 혼다클래식 셋째날 7번홀에서 벙커 샷을 시도하고 있다. 팜비치가든(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대니얼 버거가 혼다클래식 셋째날 7번홀에서 벙커 샷을 시도하고 있다. 팜비치가든(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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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1언더파 추가."


세계랭킹 21위 대니얼 버거(미국)가 승기를 잡았다.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내셔널골프장(파70ㆍ7125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 셋째날 5타 차 선두(11언더파 199타)에 나섰다. 셰인 라우리(아일랜드)와 젭 슈트라카(오스트리아), 커트 기타야마, 크리스 커크(이상 미국) 등이 공동 2위 그룹(6언더파 204타)을 형성했다.

버거는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초반 승부처 ‘그리즐리 덴(Grizzly Denㆍ회색곰 소굴)' 첫 홀인 5번홀(파3) 버디와 막판 '베어트랩(Bear Trapㆍ곰 덫)' 첫 홀 15번홀(파3)에서 버디 2개가 나왔다는 게 흥미롭다. 난코스로 악명 높은 PGA내셔널을 효과적으로 공략하는 모양새다. 그린적중률 72.22% ‘송곳 아이언 샷’으로 스코어를 지켰다. 마지막 18번홀(파5) 보기가 오히려 아쉽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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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에게는 지난해 2월 AT&T페블비치프로암 이후 1년 만에 통산 5승을 수확할 호기다. 라우리가 3언더파 데일리베스트를 앞세워 공동 2위로 치솟은 반면 브룩스 켑카(미국)는 1오버파로 주춤해 공동 28위(1오버파 211타)에 머물렀다. 한국은 이경훈(31)이 1언더파로 선전해 이 그룹에 합류했다. 특히 17~18번홀 연속버디가 돋보였다. 최종일 언더파 스코어와 함께 ‘톱 10’에 진입할 수 있는 자리다.

'넘버 21' 버거 "5타 차 선두 나서"…"통산 5승 기회 잡았어~" 원본보기 아이콘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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