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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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세종=손선희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25일 앤 반 프라그 무디스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과 면담을 갖고 재정 운용현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21일 기재부는 이번 홍 부총리와 프라그 총괄의 만남과 관련해 "최근 우리 경제 동향과 완전한 회복·선도형 경제로의 도약을 위한 경제정책방향, 재정 운용현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방역을 고려해 올해도 화상 면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는 매년 한국 정부와 연례협의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 팡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부대표, 크리스티앙 드 구즈만 수석이사, 아누슈카 샤 한국 담당이사 등으로 협의단이 구성됐다.


무디스 협의단은 이날 기재부와 화상 면담을 통해 최근 경제·재정동향 및 전망, 한국판뉴딜, 탄소중립 등 주요 정책 추진성과 및 계획 등을 논의한다. 이어 국회예산정책처(22일), 금융위원회(23일), 통일부(24일), 한국은행(28일) 등과 연쇄 협의를 갖고 한국 국가신용등급 평가와 관련된 경제 동향 및 전망, 통화정책, 남북관계 등 주요 정책대응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무디스 측은 연례협의를 마친 뒤 통상 2~3개월 뒤 한국에 대한 국가신용등급을 포함한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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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회에서 17조5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통과를 앞둔 가운데 홍 부총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지난 2∼3년간 (신평사들과) 협의해 본 바, 국가채무에 대해 정부가 역할을 하면서도 재정 당국이 노력을 병행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평가를 해줬다"면서도 "이제 한계에 와 있지 않나 싶다"고 여야의 대규모 증액 요구에 강경하게 맞섰다.


세종=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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