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카카오, 역대 최고실적·주주환원 정책에 상승세 전환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4,000 전일대비 1,950 등락률 -4.24% 거래량 2,235,112 전일가 45,9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카카오, 두나무 투자로 500배 수익률…"AI 신사업 투자" 카카오, 162억원 규모 AXZ 유증 참여..."매각 과정 운영 자금 지원" 추가 조정 나온다면 그 때가 기회? 바구니에 싸게 담아둘 종목 찾았다면 가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는 소식과 주주환원 정책에 11일 장 중반 강세다. 장 초반 2% 가까이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지만 이내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카카오는 오후 1시5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41%(5600원) 오른 9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9% 증가한 596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은 6조1361억원으로 전년 대비 47.6% 늘었고, 순이익은 847.1% 증가한 1조6419억원이다. 연간 영업이익과 매출액 모두 역대 최대치다.
주주 친화정책 역시 함께 발표했다. 카카오는 앞으로 3년간 별도재무제표 기준 잉여현금흐름의 15∼30%를 재원으로 주주환원에 쓰겠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 중 5%분은 현금배당에, 10∼25%분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사용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 3년간 최소한의 기본 주당 배당금을 유지하면서 회사 성장에 따른 추가 배당을 진행하겠다"면서 "올해는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3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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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궁훈 카카오 대표 내정자는 주가가 회복될 때까지 최저 임금만 받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남궁 내정자는 전날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에서 "카카오에 좀 더 마음과 의지를 담을 수 있는 방법을 브라이언(김범수 이사회 의장)과 상의해 우선적으로 (카카오) 주가 15만원 회복이라는 목표를 잡았다"며 "주가 15만원이 될 때까지 연봉과 인센티브 지급을 일체 보류하며, 15만원이 되는 그날까지 법정 최저 임금만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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