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황재균·티아라 지연 결혼…열달 전 깜짝 발표
황재균·지연 깜짝 발표
프로야구 시즌 종료 후 겨울 결혼식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야구선수 황재균과 그룹 티아라 지연(박지연)이 결혼을 발표했다.
지연과 황재균은 1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오는 12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황재균의 2022 프로야구 시즌 종료 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이날 지연은 "작년 지인을 통해 알게 돼 좋은 감정으로 만난 친구가 있다.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의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다. 불안정한 저를 기댈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그와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재균도 "지난해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친구와 함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을 10개월 앞두고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한 것에 대해 황재균은 "시즌 중에 한창 시합에 집중하고 있을 시기에 제 열애 기사 또는 결혼 기사로 인하여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저희 팀 KT에 조금이나마 뒤숭숭한 분위기를 만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즌 시작하기 전에 발표하는 게 좋을 거 같아 이렇게 글로 남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황재균은 최근 여러 예능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며 결혼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차에서 티아라의 노래를 들으며 따라 부르는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제작진은 지연과 황재균의 영상을 나란히 배치해 방송해 눈길을 끌었다.
지연은 2009년 여성그룹 티아라로 데뷔했으며, 이후 간간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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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은 2006년 프로에 입단해 넥센과 롯데를 거쳐 현재는 KT위즈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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