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폭 큰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 우량주 가격 매력 커져

증권가 2월 증시 전략 "관망 보다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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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증권업계가 2월 투자 전략으로 낙폭이 큰 실적주 위주로 매수할 것을 권고했다. 단기적인 관점에서 공매도 재개를 변수로 꼽았다.


유승민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략적으론 투매보단 보유가, 관망보단 전략대안 저점매수가 유리하다"며 "현 지수 구간에선 이후 증시 조정은 가격조정보단 기간조정 성격으로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트폴리오 재정비 우선순위로 ▲低 PEG ▲고실적 모멘텀 ▲고배당(주주이익 환원율) 등을 꼽았다. 유 연구원은 "시장 정상화 과정에서 반등 주도권을 고려할 경우 낙폭이 과대한 실적주의 옥석 가리기가 급선무"라며 "연초 이후 주가 등락률과 2021년 4분기, 2022년 전체 실적 모멘텀을 고려하면 미디어, 바이오(CMO), 반도체, 운송, 유통, 하드웨어가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변동성 완화와 상승 추세 전환은 러시아발 지정학 리스크 해소 이후의 과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올해 코스피 전망을 '상저하고'로 내놓았다. 1분기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절정에 도달하고, 2분기부터 경기지표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는 금리상승 부담에 따른 조정, 4분기는 경기 확장 국면에 진입하며 성장주가 다시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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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지수가 2600 밑으로 내려간다면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 우량주의 가격 매력이 발생한다"며 "성장주는 PBR(주가순자산비율)이 아직도 높아 부담"이라고 평가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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