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시민과 법정서 첫 대면' 한동훈, 27일 재판 앞두고 입장 표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7일 오후 2시 서울서부지법 재판에 증인 출석

한동훈 검사장이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의 폭행 관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한동훈 검사장이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의 폭행 관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오규민 수습기자]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63)의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 명예훼손 혐의 재판을 앞두고 한 부원장이 직접 재판에 나서 입장표명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부원장은 27일 오후 2시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지상목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유 전 이사장의 명예훼손 혐의(라디오에 의한 명예훼손죄)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이날 재판을 앞두고 한 부원장은 오후 1시30분께 입장 표명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날 재판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는 유 전 이사장과의 대면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유 전 이사장은 2019년 12월 24일 유튜브 ‘알릴레오’ 채널에 출연해 “검찰이 노무현재단의 계좌를 들여다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라디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 또 2020년 4월과 7월에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가 본인과 노무현재단 계좌를 불법 추적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에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이 2020년 8월 유 전 이사장을 검찰에 고발했고, 검찰은 지난해 5월 유 전 이사장에게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기소한 바 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오규민 수습기자 moh01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