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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과 법정서 첫 대면' 한동훈, 27일 재판 앞두고 입장 표명

최종수정 2022.01.26 17:42 기사입력 2022.01.26 17:42

27일 오후 2시 서울서부지법 재판에 증인 출석

한동훈 검사장이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의 폭행 관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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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오규민 수습기자]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63)의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 명예훼손 혐의 재판을 앞두고 한 부원장이 직접 재판에 나서 입장표명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부원장은 27일 오후 2시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지상목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유 전 이사장의 명예훼손 혐의(라디오에 의한 명예훼손죄)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이날 재판을 앞두고 한 부원장은 오후 1시30분께 입장 표명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날 재판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는 유 전 이사장과의 대면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유 전 이사장은 2019년 12월 24일 유튜브 ‘알릴레오’ 채널에 출연해 “검찰이 노무현재단의 계좌를 들여다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라디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 또 2020년 4월과 7월에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가 본인과 노무현재단 계좌를 불법 추적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에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이 2020년 8월 유 전 이사장을 검찰에 고발했고, 검찰은 지난해 5월 유 전 이사장에게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기소한 바 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오규민 수습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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