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중심경영 문화 확산 연중 캠페인 진행
한화생명은 1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 및 서약식을 열고 올해를 '금융소비자보호법' 정착 원년의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사진 가운데)와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사진 왼쪽 두번째), 고병구 한화라이프랩 대표(사진 오른쪽 첫번째)가 남여 대표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화생명 이 소비자 중심 경영을 통해 완전판매를 실천한다는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선포했다.
한화생명은 1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 및 서약식을 열고 올해를 '금융소비자보호법' 정착 원년의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와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 고병구 한화라이프랩 대표를 포함해 남녀 대표직원이 참석했다. 3사 소비자보호 담당 직원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은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 완전판매, 고객 서비스, 고객 불만 방지, 고객 정보 관리, 고객자산보호 등 행동강령을 담았다.
아울러 임직원과 전속법인대리점(GA)의 설계사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실천 서약을 실시한다. 금융소비자보호 마인드 상시 강화와 소비자중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연중 캠페인도 진행한다.
여승주 대표는 "임인년 새해에는 기업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소비자중심경영'의 일환으로서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권리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한 안전장치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회사 시스템 전반을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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