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오후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오후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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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수미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선 후보의 확실한 승리법과 관련해 "가만히 있으면 이긴다"라고 했다.


이 대표는 1일 YTN 유튜브 채널 '안녕 대선'에 출연해 '윤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확실히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이 대표는 "너무 의욕적으로 나가는 것보다는 강점이 있는 대국민 메시지를 계속 내고 토론 준비를 하면 윤 후보의 장점이 많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 대표는 또 '선거대책위원회 사퇴 이후 윤 후보와 사이가 어떠냐'는 물음에 "연락 안 한 지 일주일 됐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쉬운 사람이 연락하는 거죠 뭐"라고 덧붙였다.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후보 측 핵심 관계자) 논란과 관련해서는 "윤 후보가 윤핵관을 손절해야 한다"고 했다.


젊은 층이 윤핵관에 포위된 윤 후보가 아닌 제3의 후보를 지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기 때문이다.


한편 이 대표는 이재명 후보를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특히 이 후보가 토론에 강하다는 평가에는 "지금까지 토론에서 했던 말을 그대로 지킨 적이 별로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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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 측이 지난달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 '캐럴 영상'에 대해서는 "용쓴다", "유치하다"와 같은 말로 평가하기도 했다.


황수미 기자 choko2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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