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물이 인쇄된 대선소주 보조라벨.

‘2021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물이 인쇄된 대선소주 보조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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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대선주조가 소비자로부터 별 관심을 받지못했던 소주병의 ‘보조라벨’을 지역 사랑 캠페인의 장으로 격상(?)시켰다.


대선주조는 그동안 부산의 기업과 주력 제품, 지역축제를 홍보하는 ‘지역 사랑 캠페인’을 보조라벨에 도안했다.

대선주조 측은 “지역 사랑 캠페인이 시작된 2010년 부산 소주 시장 점유율 90%를 넘던 C1 보조 라벨에 향토기업 ‘비락’의 이미지 광고가 인쇄돼 큰 홍보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첫 인쇄 후 부산은행과 팬스타 크루즈, 트렉스타, 터보파워택, 아마란스 화장품, 그린조이 등 부산에 기반을 둔 금융, 제조, 관광 분야 기업의 홍보 요청이 쇄도했다.

기업뿐만 아니라 부산경찰청, 동래구청, 부산환경공단 등 공공기관과 지역 축제, 문화행사, 관광지 홍보 요청도 이어졌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이 효과를 봐서 여러 번 홍보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동래구청 관계자도 “대선주조가 관내에 있어 동래구의 축제나 전통 시장 홍보에 적지 않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역 사랑 캠페인’은 2010년부터 2021년 12월 말까지 12년 동안 300여개 주제로 6억여장의 보조라벨에 캠페인을 전개했다. 1개 주제 당 최소 100만장에서 최대 1100만장의 보조 라벨을 인쇄해 소비자에게 찾아갔다.


가로 55㎜ 세로 63㎜ 크기 보조라벨 6억장을 이어붙이면 경부고속도로를 45번 왕복할 수 있는 길이가 된다. 면적으로 따지면 남한 전역을 두 번 도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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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보조라벨을 활용한 지역 사랑 캠페인을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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