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누리집에서 신청 후 휴대전화로 증명서 수령… 디지털 취약계층 위한 유선 신청 병행 운영

동대문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코로나19 제증명서' 비대면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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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코로나19 제증명서 비대면 원격 발급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제증명서 비대면 원격 발급 시스템’은 확진자나 자가격리자가 온라인을 통해 증명서 발급을 신청하면 발급 담당자가 휴대폰을 통해 증명서를 보내주는 시스템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나 예방접종 완료자의 돌파감염, 기확진자의 재감염 사례가 나타남에 따라 구민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19 제증명서 비대면 원격 발급 시스템’을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격리해제 후 발급받는 ‘격리해제확인서’와 자가격리자가 발급받을 수 있는 ‘입원·격리 통지서’다. 현재 PC버전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모바일 버전은 추후 준비될 예정이다.

증명서 발급은 동대문구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스마트도시과 유선신청도 병행하고 있다.


또 구는 동대문구청 누리집을 비롯한 지역내 주요 지하철역 및 버스 승강장 홍보 게시판 등을 통해 코로나19 제증명서 비대면 발급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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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증가로 관련 증명서 발급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비대면 원격 발급 시스템의 도입으로 우리 주민들이 안전하고 간편하게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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