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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신성장 동력 강화… “신재생에너지·메타버스·NFT·바이오 등 미래먹거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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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한창 (대표이사 최승환)은 더테크놀로지 의 그룹사 편입, 부산벤처스 지분 취득 등 신사업 전문화와 미래먹거리 창출로 내년도 성장에 속도를 낸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8일 한창바이오텍의 사명 변경을 통해 공식적으로 그룹사 편입을 완료했다. 한창바이오텍 관계자는 “미생물을 이용한 바이오 신제품 공급과 매출 기반 사업 다각화를 통해 미래 먹거리를 확보했다”며 “이를 모회사 한창과의 시너지 효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창은 부산벤처스 지분 48.7%를 확보하고 신규 IT 사업 진출에도 힘쓰고 있다. 한창바이오텍과 진행하는 바이오 사업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 개발 등을 위해 부산벤처스에 출자 투자해 안정적인 사업기초를 다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가 투자한 부산벤처스는 벤처캐피탈 BV인베스트먼트와 BV파트너스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금융플랫폼 기업이다. 한창을 비롯해 BNK부산은행, 더존비즈온, 테라폼랩스 등의 금융, IT, 블록체인 전문 기업들이 주요 주주로서 참여하고 있다. 지난 11월 퓨처센스, 마블러스와 4차 산업 어벤져스 3자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공격적으로 메타버스 사업에도 진출했다. 이 회사의 기술과 사업역량은 한창과 한창바이오텍으로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의 공유 및 기술이전 등이 예상된다.


한창 관계자는 “자사는 1967년 설립돼 다양한 사업군의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고 이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바이오, 메타버스와 NFT 등의 미래혁신적인 새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2022년을 새롭게 출발하고 도약하는 한창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대한민국 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도 있었다”며 “나라와 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친환경 미래지향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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