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자치·복지·환경 등 분야별 평가서 수상 잇따라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의 행정이 외부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각종 평가에서 눈에 띄는 수상 실적을 거두고 있다.
16일 서구에 따르면 서구는 구정의 핵심인 주민자치, 복지, 환경,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서구는 최근 ‘2021년 정부합동평가’에서 광주시 자치구 중 1위로 평가받아 재정인센티브 1억1000만원을 확보하며 최고 수준의 행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부합동평가는 17개 시·도(시·군·구 실적 포함)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행정 역량과 성과를 종합평가하는 제도라 더욱 의미가 크다.
제20회 전국주민자치 박람회에서는 주민자치분야의 풍암동, 학습공동체 분야의 상무1동, 특별공모분야의 화정4동, 풍두레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농성1동, 양3동이 우수상을 양동이 장려상을 수상, ‘6년 연속 주민자치 우수사례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영예를 이어 가며 주민자치 선도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복지 부문에서도 서구의 행정역량은 빛을 발했다.
지난 10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올해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과 최우수, 우수상을 한꺼번에 거머쥐며 기관 표창과 함께 9500만원의 포상금을 받기도 했다.
또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공모 최우수,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최우수 등 ‘대한민국 복지 중심 서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러한 결과는 올 한해 취약계층의 마음 돌봄과 생활 안정을 위해 시행했던 ‘AI통합돌봄’, ‘우리 동네 수호천사’, ‘희망 배달통’ 등 서구 만의 특화된 복지 정책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한 것으로 해석된다.
환경 분야에서도 서구는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중립과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산업통상 자원부 주관 한국 에너지 대상에서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3년 연속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총 3395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구축하고 지역민들에게 기후 위기와 에너지 자립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 분야에서도 서구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올해 맘편한 임신 서비스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것. 맘편한 임신 서비스는 임산부에게 지급되는 지원사업들을 온·오프라인으로 한 번에 안내받고 통합 신청할 수 있는 것으로 해당서비스의 적극적인 홍보 및 모범적인 제공으로 임산부들에게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밖에도 서구는 지방세정종합평가 최우수구 등 각종 평가에서 25차례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MBN 주관 대한민국 좋은 정책 대회에서도 ‘서구형 AI 통합돌봄모델의 전국화를 선도하다!’가 최종 결선에 오르며,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서대석 청장은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에서도 일천여 공직자들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여러 가지 대내외 평가와 공모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며 “확보한 사업비를 효과적으로 집행해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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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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