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우리는' 넷플릭스 제공에 관련 우려 일정 부분 해소
"케이프투자증권 "SBS 목표주가 7만3000원 유지""

[클릭 e종목] “SBS, OTT향 유통 확대 가능성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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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SBS SBS close 증권정보 034120 KOSPI 현재가 14,860 전일대비 150 등락률 -1.00% 거래량 57,466 전일가 15,01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콘텐츠株,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 [특징주]SBS, 8%대 급등…"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감" [특징주]中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콘텐츠株 강세 의 자회사 스튜디오S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향 유통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스튜디오S가 프리 IPO(상장 전 투자유치)를 한다면 더 많은 신규 유통처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케이프투자증권은 SBS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3000원을 유지했다. 지난 10일 종가는 4만6950원이다.

올해 8편의 드라마를 제작한 스튜디오S는 이달 ‘그해 우리는’을 넷플릭스에 제공했다. 이는 스튜디오S의 첫 번째 넷플릭스향 미니시리즈급 방영권 판매작이다. SBS는 국내 OTT ‘웨이브’의 지분을 21.3% 가지고 있는 등 주주사 중 하나로 다른 글로벌 OTT로 콘텐츠를 제공하기 어려웠다.


박형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른 글로벌 OTT로 콘텐츠를 제한하기 어려워지면서 잠재적 저평가 요인이 되기도 했다”면서도 “이번 콘텐츠 공급으로 우려는 일정 부분 해소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내년 예상되는 프리 IPO 이후에도 콘텐츠 공급처를 더욱 늘려갈 것으로 점쳐진다. 작품 라인업 확장 구간에서 애플TV플러스(애플TV+)와 디즈니플러스(디즈니+) 등이 대표적인 공급처 예다. 이에 스튜디오S의 드라마 제작 편수는 올해 8편에서 내년 12편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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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케이프투자증권은 내년 SBS의 매출을 올해 대비 8% 늘어난 1조1400억원, 영업이익을 같은 기간 9% 증가한 2492억원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스튜디오S의 프리 IPO로 가치 재평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유튜브, 웨이브 등 누적 구독자의 증가로 캐시카우(수익창출원)성 사업수익이 견조하게 성장할 것”이라며 “내년 월드컵 중계로 올림픽과 유사한 이익 기여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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