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오는 11일 주민중심의 평생학습 공동체 건설을 위해 제2회 ‘행복학습센터 배움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행복학습센터 배움의 한마당’은 평생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 교육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마당, 평생학습 동아리 솜씨 자랑마당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모두 함께 참여마당 이벤트를 마련, 행사에 찾아온 주민들이 코로나19로 무기력한 삶에서 탈피해 ‘생태치유 공간만들기’를 함께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전시물을 장식한다.
특히 콘텐츠 중 하나인 평생학습 비대면 키트 체험 교실에서는 지역주민 150명이 참여, Zoom을 활용해 집에서 풍암?운천?전평호수 및 5.18기념공원 지도와 서구 8경을 배경으로 생일, 기념일 등을 꾸밀 수 있는 나만의 특별한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지만 코로나19 감염 예방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주민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서구는 총 1억2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거점평생학습센터 및 10개 행복학습센터에서 46개 프로그램도 운영, 50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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