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확산함에 따라 이달로 예정된 괌 노선 운항 재개 시점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괌 노선을 내년 1월30일부터 주 2회 일정으로 운항한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23일부터 괌 노선을 운항하려고 했지만, 오미크론 확산세와 출입국 제한 강화 조치로 운항 연기를 결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03년 이후 괌 노선을 운항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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