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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노바렉스, 업황 둔화에도 나홀로 성장중"

최종수정 2021.12.07 08:03 기사입력 2021.12.0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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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NH투자증권은 7일 노바렉스 에 대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지난해 초호황에서 올해 성장률이 둔화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노바렉스는 생산시설 증설과 효율화, 높은 인지도와 검증된 품질 확보, 꾸준한 개별인정형 원료 발굴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800억원 이상을 투자한 오송 공장이 오는 3분기부터 본격 가동된다. 오송 공장 자동화율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생산 시설 중 최고 수준으로 향후 매출 최대 4000억원 달성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백준기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은 올해 4분기까지 하락할 것이나 2022년에는 신규 공장 안정화 마무리되면서 수율 개선에 따른 원가율 하락으로 재차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지난해 초호황이었으나 3분기부터 성장률이 다소 주춤한 상황이다. 백신접종률 확대에 따른 면역 제품 포함 건강기능식품의 전반적 수요 감소가 일부 영향을 받았지만 아직 구조적 수요 감소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백 연구원은 "현재 건강기능식품을 신규 성장동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타 소비재(제약, 화장품 등) 기업들과 이커머스 중심 신규 브랜드들의 적극적 시장 진출로 미루어볼 때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중심의 비즈니스 영위 중인 동사는 안정적 성장 지속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코로나19로 지연됐던 수출도 재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 이전 다수 확보한 글로벌 고객사(암웨이, 블랙모어스, 유니시티, GNC) 등에 대한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10.7배까지 하락해 밸류에이션 매력도 충분하다.

증설 효과의 본격적 발생에 힘입어 20% 이상의 매출 성장 기대된다. 백 연구원은 "매출액 3253억원, 영업이익 353억원으로 전년 대비 20.4%, 28.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고성장세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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