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자본투자대상] "2년째 변동성 장세…IB·리서치·소비자보호 힘쓴 증권사들"
심사평=정순섭 심사위원장(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로 변동성이 커진 국내 증권시장에서 증권사들은 기업금융(IB) 역량 강화 및 맞춤형 자산관리(WM), 균형있는 리서치 자료 제공, 소비자 보상 등에 주력했습니다.
심사위원단은 증권사들이 제출한 공적 자료 및 아시아경제 실무진이 준비한 심사자료를 IB, WM, 리서치, 퇴직연금, 금융소비자보호, 펀드 등 각 부문에 걸쳐 비교·분석한 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close 증권정보 006800 KOSPI 현재가 70,500 전일대비 600 등락률 +0.86% 거래량 3,418,859 전일가 69,9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같은 종목으로 수익 높이는 비결?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2분기 스페이스X 평가이익 추가 발생할 미래에셋증권[클릭 e종목] 은 각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업계 최초로 영업이익 1조원, 자기자본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영업이익 2년 연속 1조원을 넘긴 것도 최초입니다. 연금분야에서도 6개 분기 연속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 기준으로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 1위 달성했습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close 증권정보 005940 KOSPI 현재가 31,950 전일대비 600 등락률 -1.84% 거래량 859,796 전일가 32,55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 [특징주]증권주 동반 상승세…"1분기 호실적 전망" [특징주]증권주, 코스피·코스닥 상승에 동반 강세 은 IB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됐습니다. 주식자본시장(ECM), 부채자본시장(DCM) 부문에서 대표 주관 및 인수 점유율 최상위권을 기록했고 부동산, 대체투자 등에서 실적을 견인하며 연간 최대 IB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WM부문 최우수수상은 삼성증권 삼성증권 close 증권정보 016360 KOSPI 현재가 119,900 전일대비 3,300 등락률 -2.68% 거래량 603,451 전일가 123,2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삼성증권, 목표주가 올랐는데 투자의견 낮아진 이유는 국민은행·삼성금융, '모니모 KB 통장' 출시 1주년 계좌개설 이벤트 외국인 자금 들어오나… 통합계좌에 증권주 기대감 입니다. 올해 국내 최초로 수수료 무료인 ‘다이렉트 IRP’를 출시해 5개월만에 계좌 개설 5만건을 넘어서는 등 증권사 연금계좌로의 자금 이동을 선도했습니다.
KB증권은 리서치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달 12일까지 리포트 갯수 3045개로 업계 최상위권, 영문보고서는 379개로 2위였습니다. 또한 업계 최초로 구독경제 모델을 도입해 고객이 소액의 구독료만 지불하면 필요한 투자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퇴직연금 부문 중 확정급여형(DB)에서는 대신증권 대신증권 close 증권정보 003540 KOSPI 현재가 33,1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2.36% 거래량 274,351 전일가 33,9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대신증권, 개인 전문투자자용 선물환 매도 상품 출시 “세금 신고 간편하게”…대신증권,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대행 운영 대신증권, MTS 뱅킹 자동·예약이체 도입…"편의성 제고" 이, DC형에서는 신한금융투자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대신증권만의 자산배분시스템과 대체투자상품의 소싱 능력, 저축은행 계열사 통한 금리 경쟁력 등이 우수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영세 사업장 및 취약계층 대상 수수료 감면, 퇴직연금 자산운용 특성을 반영한 상품 추천 등이 성과였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을 수상합니다. 지난 6월 부실 사모펀드 10개 상품에 대한 투자 원금 전액 보상 계획을 밝히고 이후 2개월에 걸쳐 모든 보상을 마무리한 점이 고평가됐습니다. 단순 일회성 보상을 넘어 판매사의 역할과 책임을 재정립했다는 평가입니다. 이 같은 보상 속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도 거뒀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의 상품상을 수상합니다. 증여형 계획을 토대로 차별화된 금융상품 출시한 부분이 강점입니다. 적립식으로 목돈 마련, 경기 순환섹터 투자, ‘증여랩’에 장기투자 운용 등 지속가능한 ‘증여형플랜’상품을 꾸려냈습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 주춤하자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1년 만에 흑...
펀드 부문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규모와 수익률 모두 우수한 성과를 시현해 베스트펀드상으로 선정됐습니다. 베스트운용사상의 주식운용 부문은 삼성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각각 뽑혔습니다. 타깃데이트펀드(TDF) 부문은 일년 새 설정액이 두 배 넘게 늘어난 KB자산운용이 선정됐습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