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LS 목표주가 60만원으로 상향
"LS전선·MnM·아이앤디, 마진 개선 구간"

신한투자증권은 19일 전력 인프라 사이클 혜택을 받고 있는 LS LS close 증권정보 006260 KOSPI 현재가 528,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72,500 2026.05.19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같은 종목 샀는데 수익이 다르다? 투자금을 4배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LS전선, 'OTC 2026' 참가…북미 해양 전력망 공략 가속 [클릭 e종목]"LS, 중복상장 우려 해소·STO 신사업…재평가 기대" 의 목표주가를 60만원으로 64.38%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클릭 e종목]"LS, 전력 이어 전략자원까지 확장…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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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9조5044억원(전년 동기 대비 +37%), 영업이익은 4761억원(+56%)을 기록했다. 이는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를 23% 웃돈 수치다.

LS전선의 영업이익은 971억원(+17%)으로 지중·해저케이블 및 부스덕트 등 고마진 제품의 비중 확대로 외형 성장과 영업이익률 개선이 동반됐다. LS MnM은 구리 정광 수급 악화에 따른 정제련 수수료 약세에도 지난해 말 전기동 프리미엄 호조와 부산물 가격 급등으로 영업이익 1896억원(+154%)을 기록했다. LS아이앤디도 전기차(EV)·변압기향 특수 권선 실적이 높은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전선 자회사들은 선별적 수주를 통해 마진 개선 구간에 진입했다. LS전선은 올해 하반기부터 테넷 프로젝트향 해저케이블 매출 본격화로 전사 마진의 평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LS MnM은 전기동 정제련 부문의 업황 회복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금·황산 등 부산물 가격의 강세 지속으로 실적을 방어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민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력 인프라 밸류체인들의 실적은 구조적 성장 구간에 돌입했다"며 "특히 LS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북미향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요 품목(해저케이블, 부스덕트)의 현지 생산능력(CAPA)을 증설하고 있어 강도 높은 수혜가 전망된다"고 했다.


LS MnM이 탈중국 공급망 기반 배터리 소재 사업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LS MnM은 2월 인도네시아의 니켈 제련소 PT TMI(Teluk Tetal Industry) 인수를 결정한 바 있다. 인수 기업으로부터 니켈 중간재(MHP)를 공급받아 온산 제련소에서 황산니켈을 양산할 계획이다. 황산니켈은 국내 양극재 업체들의 주요 품목인 하이니켈 양극재용 전구체에 투입되는 연료다. 양산 개시 시점은 올해 말에서 내년 초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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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연구원은 "미드스트림(석유·가스 밸류체인에서 운송·저장·처리·가공을 담당하는 중간 단계) 강점을 활용해 전략 자원 분야로 그룹사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라며 "탈 중국 공급망 구축이 필요한 니켈·희토류 분야로의 선제적 진출이 추가적인 주가 재평가 촉매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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