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지역의료 낙후’ 공감 이끈 김원이 의원, 민주당 국감 우수의원상 수상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지역의료격차 해소’ 金, 의대신설·닥터헬기 이착륙장 증설 등 질의

초선답지 않은 탄탄한 국정감사를 펼친 김원이 국회의원. 사진 = 김원이 의원사무실

초선답지 않은 탄탄한 국정감사를 펼친 김원이 국회의원. 사진 = 김원이 의원사무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김원이 국회의원(목포시, 보건복지위원회)이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김원이 국회의원사무실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과 민생경제회복, 미래대전환을 위한 정책 및 대안제시를 통해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한 공로로 김원이 의원을 선정했다.


김 의원은 올 10월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의료체계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재택치료 시 면밀한 모니터링과 의료진의 신속한 연계, 의료기관 이송체계 구축 등 재택치료 시스템을 확립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오접종 사고 현황을 공개하고, 오접종 예방과 접종기관 관리강화 등을 질의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간의 극심한 의료격차 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제시해 주목 받았다. 김 의원은 국감에서 의대없는 지역의 의대신설과 전남도 섬지역의 닥터헬기 이착륙장 증설, 지방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인프라 확충 등을 강력 요청했다.


김원이 의원은 “올해 보건복지위원회 국감의 화두는 위드코로나와 공공의료확충이었다”며 “앞으로도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재택치료 시스템을 점검하며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는 한편, 목포의대 신설 및 닥터헬기 이착륙장 증설 등 지방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