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배관 친환경 보온재로 교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배관 보온재를 친환경 소재로 바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사진제공:롯데케미칼>

배관 보온재를 친환경 소재로 바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사진제공:롯데케미칼>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롯데케미칼 은 대산공장에 설치된 보온재를 환경친화적인 소재로 바꿨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바꾼 보온재는 에어로젤(Oryza Aerogel)이라는 단열재로 기존 제품(퍼라이트)에 비해 열손실을 40%가량 줄여준다. 기존 제품은 수시로 교체해야 했는데 새 보온재는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 석유화학공장은 배관을 일정 온도로 유지해야 해 이러한 보온재가 필수다.

회사 측은 이번에 교체하는 퍼라이트 소재 폐기물도 재활용으로 처리키로 했다. 새 보온재는 해체할 때 먼지가 나지 않아 작업자의 업무환경이 나아지는 효과도 있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비어렌버그코리아와 5개월간 상세설계를 진행해 지난달부터 대산 SM(스티렌 모노머) 공장에 시범적용했다.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는 "보온재를 교체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