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사전청약 특별공급 등 해당지역 9000가구 공급에 5.1만명 몰려
남양주왕숙2지구 경쟁률 18.4대 1…성남신촌지구는 19.1대 1
2기 신도시 인천검단 5.3대 1ㆍ파주운정3 5대 1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지난 25일부터 진행된 2차 공공분양 사전청약 특별공급 및 신혼희망타운 해당지역 접수가 29일 마감됐다.
이날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공공분양 사전청약 접수 결과, 약 9000가구 공급에 5만1000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공공분양 특별공급은 총 8.3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신혼희망타운 당해지역에서는 중간집계 결과 2.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공분양주택 중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2지구는 전체 18.4대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그 중에서도 수요자 선호가 높은 전용 84㎡타입의 경우 A1단지는 29.9대1, A3단지는 44.9대1로 상당히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밖에도 관심지역에 위치한 성남신촌지구는 19.1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2기 신도시인 인천검단(5.3대1)ㆍ파주운정3(5대1) 등도 약 1만9000명이 신청했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중소규모 지구는 해당지역 100%로 우선공급돼 성남복정2ㆍ부천원종ㆍ군포대야미ㆍ성남낙생 지구는 접수가 마감됐다.
접수가 마감된 지역 중 성남낙생 전용 59㎡(테라스형)이 13.9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성남복정2 전용56m2(테라스형)가 6.1대1, 부천원종 전용 55㎡ 등이 뒤를 이었다.
수원당수ㆍ의왕월암 지구는 수도권거주자 청약신청 등을 추가로 접수받아 최종적인 경쟁률이 집계될 예정이다.
한편, 2차 공공분양 사전청약 접수개시일로부터 닷새 간 누적방문자 수가 약 75만 명을 상회하는 등 무주택 실수요자의 사전청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로써 지난 4월 사전청약 누리집 개설 이후 누적 방문자 수가 1200만 회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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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우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공공분양 2차 사전청약을 추진하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분들의 계속되는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어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올해 예정된 잔여 1.8만호에 대한 만반의 준비는 물론, 현재 관계기관과 함께 논의 중인 내년 3만호 공급물량에 대한 구체적 입지 등도 빠른 시일 내에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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