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지진국 8.1 지진…오보
쓰촨성 지진국 21시9분22초 8.1 지진 발생 경보…시스템 오작동
2008년 쓰촨대지진보다 더 강력한 지진에 중국 한밤중 발칵 뒤집혀
[아시아경제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중국 쓰촨성이 지진 감지 시스템 오작동으로 대형 오보를 날려 중국인들로부터 빈축을 샀다.
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쓰촨성 지진국은 전날 21시9분22초에 쓰촨성 루저우시 나시취 상마전 인근에서 8.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은 진앙으로부터 5km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쓰촨성 지진국 발표로 국경절 연휴(10월1∼7일)를 즐기던 중국은 말 그대로 난리가 났다. 2008년 쓰촨대진 당시 지진 규모는 8.0. 7만 명 가까이 사망한 당시 지진 규모보다 더 큰 지진이 발생한 것이다.
하지만 지진 경보는 지진 감지 시스템의 기술적 장애에 따른 오경보로 밝혀졌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우리도 이제 월급이 1000만원" 역대 최고…'반도...
AD
쓰촨성 지진국은 지진 경보 40여분 만에 시스템 오작동에 따른 잘못된 정보였다고 사과했다. 쓰촨성 지진국은 루저우시에는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asch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