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연속 '요일 최다기록'…수도권 비중 77%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64명 발생하며 1주일 연속 요일 최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30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64명 발생하며 1주일 연속 요일 최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30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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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486명을 기록하며 8일 연속으로 요일 기준 최대치를 올렸다.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백신 접종에는 속도가 붙고 있다. 전날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전체 인구의 50%를 넘겼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486명 늘어 누적 31만3773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451명, 해외유입은 35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907명, 경기 817명, 인천 156명 등 총 1880명을 기록했다. 전체 확진자 중 수도권의 비중은 76.7%다. 비수도권 지역 가운데서는 대구가 84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추가됐고, 이어 경남 68명, 경북·충남 각 59명, 강원 52명, 부산 46명, 충북 39명, 대전 36명, 전북 32명, 전남 29명, 광주 27명, 울산 24명, 제주 9명, 세종 7명 순이었다.


전날 하루 총 검사 건수는 16만건 수준을 보였다. 수도권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9만7966건의 검사가 진행돼 확진자 711명이 확인됐고, 비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1만1864명이 검사를 받아 23명이 확진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3명 줄어 323명이 됐다. 반면 사망자는 16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가 2497명으로 늘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34만3752명이 새롭게 백신 1차 접종에 참여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3934만7573명이다. 1차 접종률은 76.6%가 됐다. 백신 접종이 권고된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89.1%에 달한다. 누적 접종완료율도 50%를 넘겼다. 전날 54만1143명이 새롭게 접종을 완료해 총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50.1%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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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은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미접종자의 접종도 독려하고 있다. 전날까지 18세 이상 전체 미접종자의 추가 사전예약이 마감된 가운데 약 52만명이 참여했다. 예약률은 8.9%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50대 13.6%, 18~29세 9.7%, 40대 8.6%, 60대 8.5% 순으로 나타났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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