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 이 6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한 현안 질의를 위한 전체회의에 출석, 회의 도중 윤한홍 국민의힘 간사, 권성동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 이 6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한 현안 질의를 위한 전체회의에 출석, 회의 도중 윤한홍 국민의힘 간사, 권성동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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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박준이 기자] 야권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윤석열 찍어내기 시즌 2”라며 여당 공세를 비판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정체불명 문건이 하나 나오자마자 민주당과 여당 이중대가 벌떼처럼 공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문재인 정권 본부와 2중대가 총출동했다.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의원처럼 누구 하나 잡겠다고 대선에 뛰어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여당 선봉에 섰다. 여당이 참전한 것”이라며 “언론중재법, 백신확보 실패 등 문재인 정부의 총체적 난국이 추석 차례상에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한 술책”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인터넷 매체의 신빙성 없는 보도 한 줄에 여당과 여당 2중대가 달려들어서 ‘아니면 말고 식’ 공세를 펴는 것이 대단히 불쾌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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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질의에 출석한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인터넷 매체 한 줄이 아닌 것 같다. 꼭지만 무려 13쪽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조 의원은 “단독 보도를 붙이려면 증거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보도의 개연성이 높다고 인정돼야 한다. 그러나 오늘 보도에서 의혹의 핵심인 윤 전 총장이 사주했는지 여부가 쉬이 밝혀지지 않을 것 같다고 나왔다”며 “이런 보도가 어디 있느냐. 제목에 낚여서 여당이 총출동해 허우적 대선 되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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