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여름꽃 배롱나무 동의보감촌·둑길 등 1만여 본 식재
국도 3·20호선 등 도로변 67㎞ 구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은 대표적인 여름꽃 나무인 배롱나무를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식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2001년부터 올해까지 국도 3호선과 국도 20호선, 금서면 동의보감촌~화계구간 등 도로변 67㎞ 구간에 배롱나무를 심었다.
최근에는 동의보감촌과 묵곡생태숲(성철 공원), 둔철생태체험숲, 단성·생비량면 강변 둑길 등에도 배롱나무를 심어 한여름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현재까지 심은 배롱나무는 모두 1만여 본, 앞으로 신안·신등면 강변 둑길 일대에도 꾸준히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덕천서원은 ‘을묘사직소’를 쓴 실천성리학의 대가 남명 조식 선생을 기리기 위해 그의 제자들이 건립한 서원이다. 산청 조식 유적(사적 제305호) 가운데 한 곳이다.
군 관계자는 “대표적인 여름꽃인 배롱나무는 설비의 고장 산청을 상징하는 나무이기도 하다”며 “다양한 품종의 배롱나무 식재로 한여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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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도 국도변은 물론 생태숲과 강변 둑길 등 지역민을 위한 휴식공간에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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