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강자’ 팅크웨어, 2분기 매출액 526억…영업익 61.5% ↑
[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팅크웨어는 올 2분기 매출액이 5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5% 늘었다.
블랙박스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396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제품 효과를 본 데다 고가형 제품의 판매 증가세가 지속된 덕분이다. 해외 매출은 1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2% 증가했다. 주요 고객사 공급 라인업이 확대되고 신규 채널을 확보한 영향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지도 플랫폼 사업은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가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최근 타다, 바나플 등과 신규 공급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며 지도 플랫폼 공급자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자율주행, 택시 등 다양한 서비스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공급해 본격적으로 수익화에 나설 계획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강정규 팅크웨어 경영관리부문장은 "일본향 블랙박스 공급 확대와 북미 온라인 채널 중심의 매출 증가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보복소비 수요가 판매 호조세의 한 원인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신규 블랙박스 공급 확대에 집중하고 원가 절감과 비용 효율화에 따른 이익 개선세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