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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급난 우려 속 '노트북PC' 두자릿수 성장

최종수정 2021.08.05 07:34 기사입력 2021.08.0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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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에 적힌 시장점유율은 소수점 아래서 반올림한 수치

*표에 적힌 시장점유율은 소수점 아래서 반올림한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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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반도체 공급차질 여파가 우려되는 가운데 글로벌 노트북PC 시장이 2분기에도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2분기 글로벌 노트북 출하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6560만대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재택근무, 원격수업이 확산하며 노트북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다. 다만 1분기 6820만대보다는 감소했다.

SA는 "업무 복귀, 데스크톱에서 노트북PC로의 모빌리티 수요 등이 주요 원동력이었다"면서도 "하반기에는 공급제약이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제조사별로는 레노버가 2분기 1550만대를 출하해 시장점유율 23.6%로 1위를 차지했다. 출하량은 1년 전보다 14% 늘었고 점유율은 0.1%포인트 떨어졌다.


이어 HP가 2위(22.8%)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한 1490만대를 출하했다. 특히 전 분기에 밀렸던 주문량을 충족시키며 강세를 보였다고 SA는 덧붙였다.

3위는 1070만대를 출하한 델(16.2%)이 차지했다. 맥북을 앞세운 4위 애플(8%)은 지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출하량 550만대를 돌파했다. Acer도 전년 대비 45% 성장을 나타내며 점유율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Acer의 점유율은 1.6%포인트 오른 7.9%였다.


이들 5개 제조사는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다만 하반기부터 반도체 공급난 여파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앞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실적발표 직후 "반도체 부족은 주로 맥, 아이패드 공급에 영향을 미쳤다"며 하반기에 영향이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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