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남부소방서(서장 이정자)는 구급지도의사 지도하에 중증응급환자 대상으로 실무 평가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응급의료 질을 향상시키고자 심장정지 및 뇌졸중, 심근경색, 중증외상 등 중증응급환자 이송 30건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중증응급환자가 증가하면서 구급지도의사의 지속적인 교육·평가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전남대병원 진료지원실장 류현호 응급의학과 교수는 "심장정지 및 중증 응급환자일수록 현장에 출동하는 구급대원들의 초기 현장 처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더 많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평가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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