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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일본이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4강에 올랐다. 스페인과 결승행 티켓을 다투게 됐다.


일본 남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31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시의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뉴질랜드와 연장전까지 120분간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다.

A조 1위로 8강에 오른 일본은 B조 2위 뉴질랜드를 가까스로 잡고 한국과 3, 4위 전에서 패했던 2012 런던 대회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은 이날 코트디부아르를 5-2로 꺾은 스페인과 다음 달 3일 오후 8시 사이타마현의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4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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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야기현의 미야기 스타디움에서는 스페인이 코트디부아르를 연장 끝에 5-2로 잡고 4강에 올랐다. C조 1위 스페인은 D조 2위 코트디부아르와 2-2로 맞선 채 돌입한 연장전에서 세 골을 몰아쳐 승리를 따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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