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린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참새가 음수대를 찾아 물을 마시고 있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당분간 매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으로 전망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린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참새가 음수대를 찾아 물을 마시고 있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당분간 매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으로 전망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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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해 올여름 최대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최대전력수요는 오후 5시 기준 88.9GW로 집계됐다.

이 시간대 전력 공급능력이 99.7GW를 기록하며 전력 예비력은 10.7GW, 예비율은 12.1%를 나타냈다.


전력 수급은 안정적으로 이뤄지는 '정상' 상태를 유지했다.

당초 거래소는 이날 오전 예보에서 최대전력수요를 91.4GW로 전망했으나 실제 사용량은 이보다 적었다.


예비력과 예비율 실적 역시 각각 전망치였던 7.0GW, 7.6%를 크게 웃돌았다.


산업부 관계자는 "실제 기온이 기상청 전망보다 덜 높았고, 낮 시간대 맑은 날씨로 인해 자가용 옥상 태양광 등의 발전량이 많아 전체적인 전력 수요 증가가 제한되며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올 여름 최대전력수요는 '대서'인 22일 다시 경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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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당국은 예비력이 10GW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적극적인 수급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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