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한국판 뉴딜' 이끌 창업기업 27개 발굴…2년간 100억 지원
[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한국판 뉴딜 분야 기술창업기업 27곳을 발굴하고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TIPA는 '2021년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 전략형 과제' 모집을 통해 기업 27곳을 선정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된 기업은 최대 2년 동안 총 100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는다. 기업당 지원규모는 매년 최대 2억원이다. 그린뉴딜 분야 8개 기업에 29억원, 디지털뉴딜 분야 19개 기업에 71억원이 배정됐다.
TIPA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과 관련된 창업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해 이 사업을 신설했다. 그린뉴딜 분야에서는 탄소중립에 밑거름이 될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소재 ▲자원순환 등 녹색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주로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투과율 조정이 가능한 투명 태양광 모듈 ▲자원순환용 지능형 플라스틱 선별 로봇시스템 등의 R&D 과제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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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TIPA 원장은 "친환경·저탄소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그린뉴딜 유망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이번에 선정된 기술창업기업이 글로벌 기후 대응을 선도하는 핵심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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