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비트코인 준다"…머스크 사칭 사기 기승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사칭해 개인정보를 빼내는 온라인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 등에 따르면 멀웨어바이트스 랩스는 이날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일론 머스크의 명성을 이용해 이메일이나 소셜미디어 상에서 사기행각을 벌이는 일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트위터에서 일론 머스크가 공짜로 시계나 비트코인을 준다는 식의 가짜 트윗을 올리거나 스팸 이메일을 보내 주소와 신용카드 번호 등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방거래위원회(FTC)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 증정품 사기를 통해 200만달러어치의 암호화폐가 일론 머스크를 사칭한 스캐머들에게 넘어갔다.

AD

멀웨어바이트스 랩스는 지난해 10월 이후 FTC에 암호화폐 투자 사기를 당했다고 신고한 사람이 약 7000명이며 이들의 피해액도 8000만달러를 넘었다고 설명했다. 신고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2배 가까이 늘어난 수준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