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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공급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대만의 TSMC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3일 자유시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만 중부 신주시정부는 전날 신주현 소재 TSMC 공장에서 근무하는 30대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확대 실시한 검사에서 추가로 2명의 확진자를 찾아내 총 3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신주시에 있는 회사 기숙사 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검사와 소독 등 대응조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고속버스 탑승장의 폐쇄회로TV(CCTV)를 통해 확인된 30대 확진자가 탑승한 해당 고속버스 동승자 26명에 대해 자진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밀접 접촉자 100여 명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확진자의 활동 이력이 있는 장소의 소독 실시와 직원 수백 명에 대한 PCR 검사를 이틀 내로 마친 후 향후 1주일 내 신속 검사를 여러 차례 실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으로 회사 운영에 영향이 없다고 밝히면서 팀을 나눈 교차 근무와 재택근무를 통해 방역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부 현지 언론은 3명의 확진자 가운데 최근 수요가 늘어난 8인치 웨이퍼(반도체 원판) 생산라인이 있는 TSMC 공장의 엔지니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한편 대만에서는 전날 2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으며 누적 확진은 1만5273명, 누적 사망은 741명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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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보는 12일 오후 3시 5분 기준으로 코로나 백신 누적 접종자는 356만5840명으로, 전국 접종률은 14.87%라고 전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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