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차인입니다' 윤희숙, 국민의힘 대선경선 출마…"위선자들 몰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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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윤희숙 의원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설 뜻을 밝혔다.


윤 의원은 2일 국회 소통관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는 ‘너 죽고 나 살자’식 정치를 끝내고 민주주의 본질을 회복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편가르기 해대며 입으로만 공존을 외치는 위선자들을 역사에서 몰아내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학자 출신으로 초선 의원인 그는 지난해 7월 ‘저는 임차인입니다’로 시작하는 국회 연설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윤 의원은 "4차 산업혁명으로 어느 나라가 내려앉을지 어느 나라가 도약할지 (모를) 불확실성 시대"라며 "경쟁국엔 없는데 우리만 있는 규제는 모두 없앤다, 한국경제의 꽉 막힌 혈맥을 뚫는다는 마음으로 전심전력을 다해 쇄신해야 산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청년 문제와 관련해 "월급을 모아 내 집을 마련하고 아이들 공부시키고 은퇴를 준비하는, 당연했던 삶이 이젠 당연하지 않게 됐다"며 "뛰어오를 기회가 없으니 금수저 흙수저 차이가 따라 잡히질 않는다. 이게 우리 시대의 급소이고 가시"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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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의 출마 선언으로 국민의힘 경선에 나설 뜻을 밝힌 사람은 하태경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까지 총 4명이 됐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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