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변호사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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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에게 허위 고소를 부추겼다는 의혹을 받는 강용석 변호사(52)가 재판을 받게 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변필건)는 지난달 말 강 변호사를 무고교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강 변호사 사건은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재판부에 배당됐다.

강 변호사는 지난 2015년 김씨를 부추겨 모 증권사 본부장 A씨를 강간치상죄로 고소하도록 종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디스패치는 지난해 강 변호사와 김씨의 메신저 내용을 공개하고, 강 변호사가 합의금을 목적으로 김씨에게 무고를 종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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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공개된 대화 내용엔 김씨가 A씨로부터 폭행을 당했지만 강제추행 및 강간은 없었다고 수차례 강조한 것으로 나온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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