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성수기에 코로나19 기저효과까지…전 부문 두루 성장
"네이버쇼핑 구조적 성장 주목해야"

[클릭 e종목] "돋보이는 매출 성장…네이버쇼핑 가치도 점점 UP"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광고 성수기 효과 및 코로나19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네이버(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203,500 전일대비 9,500 등락률 -4.46% 거래량 997,805 전일가 213,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네이버에서 각종 멤버십 할인 쿠폰 다운…고객 관리 서비스 연동 확대 獨 DH, 8조원에 배달의민족 매각 추진 웹툰 엔터, 1분기 영업손실 117억원…日시장 회복·플랫폼 고도화 목표(종합) )가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네이버쇼핑의 가치가 점차 부각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한국투자증권은 네이버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6340억원, 영업이익 32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28.1%, 4.4% 증가한 규모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9.0%, 11.3%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전(全) 부문의 실적이 두루 개선될 것으로 점쳐졌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치플랫폼 매출은 광고 성수기 효과 및 코로나19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20.4%, 전분기 대비 8.5% 늘어난 8165억원으로 추정됐다. 핀테크(금융+기술) 부문도 안정적인 증가세가 예상된다. 네이버페이 거래액이 늘어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9.9% 증가한 2305억원을 거둘 전망이다. 다만 영업비용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조313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35.6%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주식보상비용 발생에 따른 개발 및 운영비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투자증권은 네이버쇼핑의 구조적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분기에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가 꾸준히 늘면서 총상품판매량(GMV)가 빠르게 늘고 있다. 브랜드스토어 또한 3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하며 영역을 넓히는 추세다. 쿠팡과의 배송 역량 격차를 좁히기 위해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close 증권정보 000120 KOSPI 현재가 92,400 전일대비 2,400 등락률 -2.53% 거래량 89,149 전일가 94,8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CJ대한통운, 1분기 매출 3조2145억원…전년 比 7.4%↑ CJ대한통운·아이허브 협력 10년…연간 물동량 10배 ↑ CJ대한통운, 중소 식품업체와 상생…물류·홍보 지원 프로젝트 진행 과 함께 경기도 군포 및 용인에 새로운 풀필먼트(상품의 보관, 포장, 배송, 재고관리 등을 아우르는 통합 물류 서비스)센터를 구축하고 빠른 배송 서비스를 확대하는 점도 호재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나 모든 판매자들을 위한 열린 플랫폼, 결제부터 배송까지 이어지는 편리한 서비스라는 독보적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며 "네이버의 지배력이 점차 더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AD

이 같은 배경에 한국투자증권은 네이버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4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42만3500원이었다. 정 연구원은 "네이버의 기업가치는 전반적으로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4,000 전일대비 1,950 등락률 -4.24% 거래량 2,235,112 전일가 45,9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카카오, 두나무 투자로 500배 수익률…"AI 신사업 투자" 카카오, 162억원 규모 AXZ 유증 참여..."매각 과정 운영 자금 지원" 추가 조정 나온다면 그 때가 기회? 바구니에 싸게 담아둘 종목 찾았다면 및 쿠팡과 같은 기업들에 비해 저평가됐다"며 "네이버의 이익 증가율 회복과 함께 이러한 점이 투자매력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