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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단풍미인 쌀’ 경쟁력 강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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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단풍미인 쌀’ 경쟁력 강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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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정읍시가 최근 소비자들의 먹거리에 대한 눈높이가 매우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표브랜드인 ‘단풍미인 쌀’의 경쟁력 높이기에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단풍미인 쌀은 생산 농가의 관행적인 농법과 통합 RPC의 구심적 약화 등으로 브랜드의 이미지가 많이 낮아진 상태다.

이에 따라 시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그간 방만하게 관리돼왔던 생산단지를 축소, 집약적으로 운영하고자 800㏊의 단지를 400㏊로 재정비했다.


이번 재정비에 선정된 단지는 신태인, 고부면, 영원면에 소재하는 8개 단지로 재배환경과 농가의 사업참여 의지 등 여러 지표를 적용해 선정했다.


해당 단지는 단풍미인 쌀 안전 재배 매뉴얼을 지켜 엄격하게 쌀을 생산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고 있다.

담당 부서는 종자 보급부터 모내기, 병충해 방제 등 매뉴얼에 따라 철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생산 농가와 공유하고 있다.


또 생산 농가와 행정, 통합 RPC, 3개 기관은 지속적인 교육과 회의 진행 등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생산부터 수매까지 소비자 맞춤형 쌀 생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재정비된 단지에서 우수한 단풍미인 쌀을 생산해 대표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여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gjg7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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