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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삼학도 호텔유치, 목포원도심 상인회 찬성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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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원도심 상인회 “삼학도 호텔유치 절실하다”

‘뜨거운 감자’ 삼학도 호텔유치, 목포원도심 상인회 찬성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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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목포 원도심상인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삼학도 호텔 유치에 대한 찬성 입장을 표명했다.


16일 오전 11시께 삼학도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앞 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기자회견에는 100여 명의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원도심 상인들은 성명서를 통해 “목포의 발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자산으로 기능을 해야 한다. 삼학도라는 목포의 훌륭한 원석을 잘 다듬어 지역의 보물로 변화시키기 위해 호텔 유치는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삼학도 호텔 유치는 4대 관광거점도시, 역사문화 공간조성사업, 도시재생뉴딜 사업 등 역사문화 관광도시 목포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도시 인프라를 만들어가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도시치고는 숙박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마당에, MICE인프라를 통한 주요 국제회의, 컨벤션 등의 대규모 행사유치가 가능한 기능을 수용하는 시설의 입지로 삼학도가 가장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향후 원도심 상인들을 중심으로 삼학도 호텔 유치를 위한 시민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각도의 활동을 펼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날 회견에는 동부시장 상인회, 중앙식료시장 상인회, 하당장미거리 상인회, 북항 상인회, 목포 활어회 프라자 상인회, 원도심 차 없는 거리 상인회, 보해상가 상인회, 빛의 거리 상인회, 만호동 해산물 거리 상인회, 만호동 지역상인회, 목포해산물조합, 목포해산물상인 목포종합수산시장 상인회 등 18개 단체가 참여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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