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전수조사 의뢰 결정 국민의힘 "두려워하거나 기피할 이유 없다"
[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에 소속 의원 전원에 대한 부동산 전수조사를 의뢰하기로 결정한 국민의힘이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두려워하거나 기피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김 대표대행은 1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권익위에 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에 대한 부동산 전수조사를 벌이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보다 공정하고 엄격한 잣대로 제대로 검증해서 국민에게 심판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대의를 위해 권익위에 당 소속 전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맡기기로 한 것"이라며 "다만 권익위 위원장으로 있는 더불어민주당 출신 전직 의원(전현희 위원장)과 문재인 대선 캠프 출신 부위원장이 재직하고 있는 권익위(안성욱 부위원장)가 과연 공정한 지에 대한 의문은 계속되고 있다"며 "권익위는 전수조사시 문재인 대선캠프 출신 안 부위원장을 직무에서 배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AD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동일한 잣대로 검증받고 자료 요청 요구와 소명요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전수조사에 3개월이 걸린 만큼 102명 전수조사는 빠른 시일 내에 결과를 받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