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이달부터 ‘남녀통합 당직근무’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이달부터 ‘남녀통합 당직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서구는 여성공무원 숙직에 대한 직원 의견에 따라 지난 2월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 여성공무원 숙직을 찬성한다는 의견이 62%로 여직원 숙직 도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 3월부터 당직 TF팀을 구성, 당직근무 개선방안을 마련해 3번에 걸친 TF팀 논의결과에 따라 여성공무원의 숙직은 남녀혼성 4명을 1개조로 편성해 진행하기로 했다.
또 남녀혼성 숙직에 맞춰 남·여 휴게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남녀의 비율을 2:2로 맞춰 남녀통합 당직제를 실시한다.
서구는 전 여직원을 대상으로 숙직을 시행하되, 만 5세 이하 영유아를 가진 직원을 숙직근무에서 제외해 육아공무원에 대한 배려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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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관계자는 “남녀통합 당직이 시행되는 만큼 청사방호를 강화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남녀통합 당직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당직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시대변화에 맞게 당직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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