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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위, '문재인 정부 4년, 4차 산업혁명 정책 성과'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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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서
제2차 중앙-지방 4차위 토론회 개최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6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차 중앙-지방 4차산업혁명위원회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발언하는 모습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6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차 중앙-지방 4차산업혁명위원회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발언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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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6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차 중앙-지방 4차산업혁명위원회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지방 4차위간 토론회는 작년 5월 광주광역시에서 첫 번째 회의 이후 두 번째다. 윤성로 위원장을 비롯해 18개 시·도 4차위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 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손승현 대통령직속 4차위 지원단장은 ‘문재인 정부 4년, 4차 산업혁명 정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4차위에서 꼽은 범정부 차원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성과는 ▲한국형 뉴딜 종합계획 발표 및 디지털 뉴딜 사업 개시 ▲데이터, 인공지능, 네트워크 분야 세계 선도를 위한 초석 마련 ▲미래차,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등 빅3 산업 경쟁력 제고 ▲규제혁신 체계의 전면 재설계 및 혁신인재 양성 기반 마련이다.


대통령 직속 4차위의 운영성과로는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 ▲4차 산업혁명 대정부 권고안 수립 ▲규제·제도혁신 해커톤’을 통해 ‘데이터 3법’ 개정 초석 마련 ▲범부처 인공지능 위원회로 인공지능 법·제도·규제정비 로드맵 마련 ▲데이터특별위원회 신설 및 범국가 데이터 컨트롤타워로 확대 개편 등을 들었다.


18개 시·도 지자체에서도 4차 산업혁명 정책을 통한 지역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각 시·도를 대표하는 4차위의 민간위원장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향후 과제를 토론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민간위원장들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앞으로 중앙과 지방, 정부와 민간이 더 활발하게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윤성로 4차위원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온 지난 4년의 성과를 통해 인공지능,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생태계가 강화되고, 한국판 뉴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데이터 기반 디지털 경제 전환을 가속화해 더 나은 미래로의 귀환을 함께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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