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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전문가의 혁신 주도…함평군 ‘변화의 물결’ 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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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조직 안정화…‘행정 혁신’ 실현

본예산 4천억원 시대…지역 현안 추진동력 확보

이상익 함평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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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임 군수의 낙마로 지난 2020년 4.15 보궐선거를 통해 취임한 이상익 함평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경영CEO’ 출신인 이 군수는 1년여간의 재임기간 동안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상익 군수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군민 체감 행정으로, 함평군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해 보궐선거 전 1년여의 군정공백이 발생한데다 코로나19 이슈까지 안팎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이 군수의 취임 이후 신속하게 군정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 군수는 지난 1년여간 빛그린산단 근로자 주거단지와 산단 배후단지 조성 추진, ‘축산특화산업 투자선도지구 지정’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조기이전’ 등 각종 현안 사업의 바탕을 다졌다.

문화 관광 분야의 성과도 눈에 띈다.


‘4.4.8 함평관광 프로젝트’(바다에서 4시간, 숲에서 4시간, 함평숙소에서 8시간 머무르는 관광 프로젝트)의 신호탄이 될 ‘자동차극장’을 개장해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춘 자동차극장에서 전국 최초 ‘비대면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 전국적으로 안전하고 창의적인 행사였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올해는 개군 이래 최초로 본예산 4천억원 궤도에 올라선데 이어,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군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피해 복구 비용의 80%를 국비로 지원받았다.


또 이 군수는 후보시절 공약이었던 ‘군수 관사 폐지’, ‘군민과의 대화’ 등을 차근차근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이 군수는 재임기간 중 수령할 군수 급여 전액인 1억9천여만원을 반납해 지역 인재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하는 등 권위주의를 내려놓고 청렴과 봉사정신으로 군정에 임하는 공직자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함평군의 수장으로서 3만여 군민과 600여 공직자의 대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군민과 함께한 시간은 보람의 연속이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나비대축제, 국향대전 등의 행사를 진행하지 못 하게 된 점은 아쉽지만,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만큼은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이어 “1년간 군민과 약속했던 공약들을 하나하나 완성해 나가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 왔다”며 “남은 임기동안에도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과 우리 군의 핵심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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