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디지털 자동화로 업무량 1만시간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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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NH농협생명은 3개월 간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1단계 프로젝트를 실시해 연간 업무량 1만800시간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RPA를 외화 ETF 블룸버그 기준가 데이터를 내부시스템에 자동적으로 입력할 수 있는 시스템에 적용, 시차로 인해 불편을 겪던 기준가 입력 작업을 새벽과 휴일에 수행해 편의성과 적시성을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설계사 위촉 승인 자동화, 대법원 회생사건 관리, 예시환급금 및 연금예시금액 정합성 확대 등에 적용했다.


농협생명은 5월부터 6개월 간 RPA 2단계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고효율 업무 30개에 대해 RPA를 추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또 RP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RPA 개발 실습, 현업 테스트 준비·수행 방안, 설계 우수 사례 공유 등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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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태 농협생명 대표는 "금융산업이 고도화되면서 단순 반복 작업보다 고부가가치 업무 처리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RPA 적용을 통해 임직원이 효율적으로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변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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