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 봄을…” 광주 서구지역 각계각층 성금 전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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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지역 각계각층에서 군부 구데타에 맞서 민주화 투쟁을 벌이고 있는 미얀마 국민을 돕기 위한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12일 서구에 따르면 최근 18개 동에서 각각 51만8000원씩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각 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모두 후원에 참여, 미얀마 민주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서구청 직원, 서구의회, 서광회, 서구마을네트워크 ‘이락’ 등에서 성금 후원이 줄을 이었다.

또 광주 서구와 서구의회는 최근 미얀마에 민주화가 하루빨리 찾아오기를 염원하며 미얀마 사진전을 개최하고 민주화 운동 후원금을 모금하기도 했다.


미얀마를 향한 성금은 지금까지 총 2633만4000원으로 현지 미얀마 민주화 운동 단체인 (사)광주아시아여성네트워크와 (재)5·18기념재단에 각각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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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에 참여한 단체 관계자는 “군부 독재에 항거하는 미얀마 국민들의 모습이 광주 시민들의 5·18정신을 다시 일깨우는 것 같다”며 “우리의 작은 마음들이 고귀한 투쟁에 응원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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