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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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이낙연 가덕신공항 특위 위원장이 24일 “부산 시장 선거는 가덕 신공항을 완성하려는 후보와 중단시킨 이명박 정부 실세의 대결이 됐다”며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를 저격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이날 열린 가덕 신공항 기술자문단 공청회에서 “공항을 무산시키고 부산 위기를 가져온 세력이 부산의 미래를 말하는 것은 거짓”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의 김영춘 후보는 국회와 정부의 경험을 충분히 갖춘 사람”이라면서 “문재인 정부의 임기 안에 가덕 신공항 건설 일정을 최대한 진행시키고 부산 지역 경제를 바닥부터 살릴 사람이라 저희들이 믿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문재인 정부 임기 안에 가덕 신공항 기본 계획 착수를 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킨 게 2월26일이었다. 이제 후속 처리를 진행하는 단계인데 2024년 착공,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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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전타당성 조사를 빨리 완료하고 예비타당성 면제를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당과 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복합기능을 갖추고 안전이 확보되며 균형발전을 촉진시키는 공항이 되도록 세심하게 계획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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