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남구·영도구 거주 대상 입원아동 돌봄서비스 실시

만 3개월~만 12세 입원·예정 아동 식사·투약, 정서돌봄 제공

시간당 이용요금 1만3000원, 소득유형 따라 50~90% 지원

아이는 입원, 직장 부모 어쩌나 … 부산형 ‘입원아동 돌봄서비스’ 6월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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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6월부터 ‘입원아동 돌봄서비스’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 서비스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찾아가는 ‘틈새 방문돌봄’ 지원사업의 하나로 운영된다.

돌봄 전문교육을 받은 입원아동보호사가 병원에 입원한 아동에게 식사·투약 돕기, 정서적 돌봄 지원(책 읽어주기, 놀이 지원) 등 아동의 나이와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구와 영도구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먼저 추진되며, 부산 전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대상은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남구, 영도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부산지역 소재 병원에 입원하거나 예정인 만 3개월에서 만 12세까지의 아동이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1만3000원이나, 소득 기준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을 받아 이용자가 실제로 부담하는 금액은 시간당 1300원~6500원이다.


이용신청은 6월부터 한다. 이용자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이돌봄 지원서비스’를 신청하고 등급판정을 받은 후 수행기관인 부산시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 하면 된다.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용자의 요구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적합한 입원아동보호사를 연계해 아이가 입원한 병원으로 보내고 정해진 시간 동안 아이를 돌보게 한다.


현재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입원아동보호사 교육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입원아동보호사로 활동하고 싶은 사람은 센터로 신청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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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가 지원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자녀 양육과 부모의 근로 지속·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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