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일신·전남방직 개발, 시민 삶 극대화하는 방향 마련해야”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일신·전남방직 부지 개발계획은 역사문화유산을 보존하는 공익적 가치와 함께 도시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날 화요간부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광주 도심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전남방직과 일신방직 부지 개발계획 역시 지역사회와 협치를 통해 공공성, 사업성, 투명성이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방안을 도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시민들 개개인의 생각과 가치 중심이 다르고, 광주를 사랑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광주시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단일안을 도출하기는 어렵다”며 “무엇보다 우리시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역사와 광주발전만을 보고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개발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우리도 이제 월급이 1000만원" 역대 최고…'반도...
AD
또 “10만 평 규모(30만4131㎡)에 달하는 이곳은 일제 수탈의 아픔과 산업화 시기 여공들의 삶의 애환이 서린 근대 산업문화 유산이므로 공공성을 최대한 확보하되 다른 한편에서는 도시경쟁력 제고와 시민 다수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 인프라 확충 요구도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